'컬투쇼' 조진웅 "500만 돌파시, 스튜디오에 다시 구르면서 나오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5 14: 20

 배우 조진웅이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500만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조진웅은 15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저는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여기에 나와야하는)공약을 실천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어느 날 이성민 형님이 ‘컬투쇼에 가야된다’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보안관’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분)가 서울 출신 식품업체 대표 종진(조진웅 분)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컬 수사극이다.

이어 조진웅은 “이번 주말에 지방 무대 인사를 다녀왔는데, 부산 전 지역과 (영화 속 배경인)기장까지 상징적으로 돌았다”며 “갔더니 열기가 대단했다. 많은 것을 채우고 돌아왔다”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500만을 돌파한다면, 라디오 스튜디오에 다시 구르면서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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