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다문화가족 초청 및 시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5.15 10: 36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金昌樂)는 오는 16일(화)부터 열리는 kt와의 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6일(화)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치데이’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센터시티점은 매치데이를 기념해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반여복지관을 통해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해 야구관람을 지원한다. 이 날 시구행사에는 초청 다문화가족 가운데 파키스탄에서 온 조슈아 어린이와 보호자인 카멧이무란 씨가 나설 예정이다. 백화점 고객 3,000명을 함께 초청해 승리를 기원하는 단체 응원을 펼친다.
17일(수)은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로 경기 시작에 앞서 2017시즌 선수단 후원협약을 진행한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재활전문병원으로 15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단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 시즌 역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효과적인 체력회복을 위해 한방약품 육공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한 추나베개 등을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시구행사에는 해운대자생한병원 김상돈 병원장이 나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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