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메츠전 4G 만에 안타...타율 0.315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5.15 08: 05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테임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치러진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밀워키는 8회말에만 대거 5득점하며 11-9로 역전승을 거뒀다.
테임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율을 3할1푼5리로 끌어올렸다. 최근 3경기 무안타에 시달렸던 테임즈는 네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테임즈는 팀의 첫 안타를 뽑았다. 에르난 페레스의 후속타와 트래비스 쇼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밀워키가 한 점을 만회했다.
테임즈는 3회와 5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볼넷을 추가했다. 8회 테임즈는 사구로 출루했다. 페레스의 1타점 적시타, 피나의 투런홈런이 이어진 밀워키가 8회 5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