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케이지를 빛내는 임지우, 최슬기, 이은혜 로드걸 3인방이 따뜻한 봄날의 근황을 전해왔다.
‘아시아 로드걸 선발대회 1위’ 임지우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봄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로드걸 3년차를 맞은 임지우는 “로드걸로 데뷔한 이후 쉼 없이 달려왔는데 오랜만에 여유를 부려봤어요. 요즘엔 수영도 시작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겨울 미국에서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로드걸 맏언니’ 최슬기와 지난 2월 로드걸로 깜짝 데뷔한 ‘베테랑 모델’ 이은혜도 각자의 방법으로 봄을 즐기고 있다.
최슬기는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골프를 시작했어요. 이제 막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틈틈이 열심히 배워볼 생각입니다!”라고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로드걸로 데뷔했지만 베테랑 모델다운 라운딩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이은혜는 봄 날씨를 느낄 틈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로드걸 활동과 함께 2017 서울모터쇼부터 개인방송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개인적인 여유가 없어 아쉽지만 그만큼 팬분들께 자주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임지우, 최슬기, 이은혜 로드걸 3인방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9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 B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 중국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한 경기가 남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1명, 마지막 인터내셔널 예선 경기에서 1명이 결정돼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