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황재균, 이틀 연속 홈런...3할 타율 회복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5.15 07: 21

황재균(30·새크라멘토)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황재균은 15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전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틀 연속 멀티 안타를 때린 황재균의 타율은 3할5리가 됐다.
황재균은 3회 2사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틀 연속 홈런을 신고한 황재균은 5회에도 2루타를 추가했다. 황재균의 활약으로 새크라멘토는 4-2로 승리했다.

한편 박병호(로체스터)는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산하)전이 취소되며 휴식을 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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