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오정복, "절실함 가지고 벤치서 준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5.14 17: 35

"절실함을 가지고 벤치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오정복의 맹타가 kt wiz에 승리를 안겼다. 오정복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서 3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오정복의 활약에 kt는 10-5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오정복은 "지난 시즌 주전으로 출전할 기회가 많았는데, 올 시즌 초반 선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해 절실함을 가지고 벤치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기회가 온 상황에서 좋은 타격감으로 팀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면서 "올 시즌 팀 분위기가 좋다. 이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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