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피넛' 한왕호, "4강 진출 기쁘고, 우승하고 싶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5.14 09: 34

'피넛' 한왕호는 첫 참가한 MSI서 4강 진출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 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SK텔레콤은 14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조별리그 4일차 경기서 1승 1패를 기록, 7승 1패로 4강 진출 티켓을 제일 먼저 거머쥐었다.
OSEN은 6개 팀 중 7승 1패로 가장 먼저 4강행을 확정한 SK텔레콤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왕호는 4일차 두 번째 경기인 TSM전서 8킬 7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왕호는 "MSI 첫 참가에서 4강 진출을 해내 너무 기쁘다. 더욱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결승에 진출해 우승하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4강 진출 소감과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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