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뱅' 배준식, "남은 경기 깔끔하게 이겨서 마무리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5.14 07: 24

"지고 이기는 것보다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MSI 조별리그 전승은 깨졌지만 조금도 기가 죽지는 않았다. '뱅' 배준식은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TSM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SK텔레콤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조별리그 4일차 플래시 울브즈전서 패배하면서 이번 MSI 첫 패배를 기록했다.

8번째 경기인 TSM전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뱅' 배준식은 "지고 이기는 것보다 깔끔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남은 4경기 깔끔하게 이겨서 마무리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TSM의 간판스타 '비역슨' 소렌 비어그는 "아무도 우리 승리를 기대하지 않는다. 부담없이 경기할 수 있다. 우리는 잃을게 없다"면서 SK텔레콤과 일전을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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