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유아인에게 앙탈을 부렸다.
13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고경표 분)는 자신 몰래 전설(임수정 분)을 만나러 가는 한세주(유아인 분)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전설 만나러 가는 것 아니냐. 왜 거짓말 하냐. 더럽게 치사해서 유령 노릇 못 해먹겠다"며 한세주의 옆에 꼭 붙어 있었다.
결국 이들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전생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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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 타자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