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끝났다' 최형우, 서진용 상대 9회 동점 투런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13 19: 44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동점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간 4차전에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3으로 지고 있던 9회초 KIA는 안치홍이 안타를치고 나갔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서진용의 3구 째 포크(127km/h)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형우의 시즌 8호 홈런.

최형우의 홈런으로 경기는 3-3 원점으로 돌아갔다./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