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드림구장, 그라운드 정비로 오후 5시 30분에 시작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13 16: 35

비 그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그라운드 정비로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한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는 13일 오후 5시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SK행복드림구장에도 오후 2시 30분쯤 무렵부터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오후 3시 무렵부터 비가 그치면서 방수포를 걷어 경기 개시를 준비했지만,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였고, 그라운드 정비에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결국 원래 개시 시간보다 30분은 늦게 경기가 시작되게 됐다.
SK 관계자는 "그라운드 정비로 오후 5시 30분에 경기가 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더 빠르게 정비가 마무리되면 그 전에 시작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