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정현석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외야수 정현석을 1군에 등록하며 박준혁을 말소했다.
정현석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2경기서 타율 2할(35타수 7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11일 경찰 야구단전과 12일 화성전서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무력시위, 결국 김성근 한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9일 1군에 등록됐던 박준혁은 2경기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말소됐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