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먹구름 짙던 잠실구장, 굵은 빗줄기 내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5.13 15: 03

먹구름이 짙던 잠실구장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LG와 한화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5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 예보가 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잠실구장에는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천둥과 번개가 간헐적으로 일어났다. 선수들은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오후 2시 30분부터 폭우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잠실야구장 내야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현재 선수들은 훈련을 마치고 실내로 들어간 상황이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레이더 영상에 따르면 비구름은 점점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LG와 한화는 류제국과 김재영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ing@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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