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우규민, 왼쪽 무릎 상태 지켜볼 예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13 13: 32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 선발 투수를 우규민에서 김대우로 교체했다.
구단 측은 우규민이 왼쪽 무릎 염증 증세로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넥센 측의 양해를 구하고 김대우를 선발 출격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우규민의 현재 상태에 대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삼성과 4년간 총액 6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우규민은 올 시즌 6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랐으나 승리없이 2패(평균 자책점 5.79)를 떠안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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