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KBS의 '불금'을 책임진다.
13일 KBS에 따르면 서수민 PD와 유호진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최고의 한방' 이 6월 2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차태현이 '프로듀사' 때 쓴 극 중 이름 라준모 PD로 연출을 맡아 새롭게 도전한 프로그램이다. 차태현의 파격 변신과 도전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측은 "20-49 시청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젊은 채널을 지향한다. 젊은 감각과 신선한 기획으로 제작되는 금토 드라마 존을 신설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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