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이재원 멋진 홈런이었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5.12 21: 35

SK가 KIA의 허술한 틈을 파고들며 간신히 무득점 행진과 연패를 끊었다. 선두 KIA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메릴 켈리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0-2로 뒤진 6회 대거 5점을 낸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8-2로 역전승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SK(17승17패1무)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KIA(24승12패)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SK 이재원이 힐만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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