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의 대표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가 대만 게임드리머를 통해 동남아시아 14개국에서 올 4분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대만 게임 업체 게임드리머와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국블레이드’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대만, 홍콩, 마카오에 우선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4개국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게임드리머는 ‘원더히어로’, ‘천하를탐하다’, ‘IF만약에세계’ 등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최대 모바일게임 유통사다. 게임드리머는 빠른 현지화를 통해 4분기부터 삼국블레이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2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신작이다. ‘삼국지’와 ‘블레이드’ 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네시삼십삼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