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신태용호, 이승우-백승호 등 출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5.11 19: 10

신태용호가 우루과이와 친선전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20세 이하 대표팀은 1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펼친다. 오는 20일부터 열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가지는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서 신태용 감독은 3-4-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조영욱을 중심으로 이승우-백승호가 공격을 펼친다. 그리고 2선은 이유현 한찬희 이상헌 윤종규로 구성된다. 수비 스리백은 이상민-정태욱-김승우가 출전했다. 또 골키퍼는 송범근이 나선다. 

20일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치르는 평가전이다. 우루과이는 '가상 아르헨티나'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우루과이와 평가전은 전반 무제한 교체, 후반 3명 교체로 펼쳐진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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