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1군 등록-11일 LG전 벤치 대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5.11 16: 38

삼성 박한이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LG전에 앞서 박한이를 1군으로 콜업했다. 박한이는 지난 4월 26일 2군으로 내려가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1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한수 감독은 "박한이가 오늘 1군 엔트리에 등록된다. 오늘은 상대 선발이 강속구 투수인 소사라 뒤에 대기한다"고 말했다. 박한이가 1군에 올라오면서 문선엽이 빠졌다. 

박한이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느라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올해 박한이는 17년 연속 100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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