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에 오랜 절친 송은이와 가상부부로 합류하는 김영철이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송은이와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11일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영철은 OSEN에 “아무튼 일단 재밌게 잘 해보고 싶어요. 마흔이나 넘은 둘 합치니 99세네요 내년에 101 아이오아이”라고 웃으며 “친구처럼 또는 남사친 여사친이니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재밌게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 제약 없이 잘 지내다 결혼이라는 틀이 우리에게 어떤 설렘을 줄지 아직 모르겠어요. 해봐야 아는 거니까요. 결혼 생활말예요!”라고 했다.
김영철, 송은이 커플은 오는 23일 ‘님과 함께2’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