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랜도 블룸은 5월호 GQ 이탈리아 매거진 커버 모델로 나서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의 화보를 선보였다.
아직까지도 올랜도 블룸을 '반지의 제왕' 속 레골라스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화보들은 그에 대한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거친 상남자 매력 속 상의 탈의한 모습, 말끔하게 슈트를 차려입은 모습 등 팔색조의 모습을 자랑한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시즌4에서는 빠졌기 때문에 시즌3 이후 10년 만의 귀환이다. 극 중 윌 터너 역으로 사랑 받은 올랜도 블룸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압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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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