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실버 계층 특화 상품 ‘부모안심 IoT’패키지의 영상 ‘꾸벅아들: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들을 위해’ 조회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건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꾸벅아들: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들을 위해’ 영상은 LG유플러스 김현섭 회원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회원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 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각각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부모안심IoT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영상을 보면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까지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모시는 직장인 아들이 등장한다.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안되면 걱정이 앞서 마음과는 달리 화를 내곤 했다.
하지만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홈CCTV’ 등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설치한 후 달라진 모자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영상은 마지막에 “어머니, 표현이 서툴러서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LG유플러스는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 ‘할머니의 뜨개질’,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 ‘깜빡엄마:세상 모든 부모님을 위해’ 등 실제 회원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김다림IoT마케팅팀장은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장시간 부모님 댁에 설치된 기기의 작동이 없을 경우 알림을 줘 안심할 수 있어,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부모님을 지켜드릴 수 있다”며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 진심이 담긴 감동 영상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5월 한달 간 부모안심 IoT패키지 가입자에게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기본형 월 5500원, 선택형 월 1만 2100원, VAT 포함)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