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더라즈 싸이져 “아이유 노래 프로듀싱...러블리즈와 작업하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0 21: 30

그룹 더 라즈의 싸이져가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더 라즈는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히든트랙 넘버V ‘김형석 X 더라즈 눈도장 라이브’에서 아이돌 그룹과의 작업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유와 피에스타의 ‘달빛바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싸이져는 “‘달빛바다’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됐다. 저를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게 해 주고 지금까지 음악 활동에 큰 도움이 된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스트가 부른 주유소 습격사건 OST, 시크릿, FT아일랜드 등 아이돌 그룹과도 작업했다”며 더 라즈와 걸그룹과의 작업 차이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걸그룹이나 가수들은 제 의견을 많이 받아주시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데 기범은 자기가 안되면 저한테 바꾸라고 한다. 분위기도 칙칙하다”고 농담을 했다.
걸그룹과 또 작업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기회만 되면 같이 작업하려고 매일매일 일하고 있다. 요즘에 저희가 관심있는 걸그룹은 러블리즈”라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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