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O리그 잠실-창원-대전 3경기 우천 순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09 17: 18

9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두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두산은 홍상삼을, SK는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잠실구장에는 오후 4시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자정까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비는 계속해서 내렸고, 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우천 순연 결정이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롯데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편 앞서 오후 2시에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도 우천으로 순연됐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