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빗줄기 굵어지는 잠실구장, 훈련은 정상진행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5.09 16: 26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전국에 비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2시에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일찌감치 우천으로 순연됐다.

잠실구장도 먹구름으로 뒤덮힌 가운데 오후 3시 30분 무렵부터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다. 흩뿌리듯 내리던 빗방울은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굵어지기 시작했다. 일단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두산과 SK는 홍상삼과 문승원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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