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코리아, 위닉스 공기청정기에 JBL 오디오 기술 탑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5.08 15: 01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위닉스가 2일 공개한 공기청정기 ‘타워 Q300S’에 70년의 역사를 가진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탑재한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하만에 따르면 타워 Q300S에 적용된 JBL 스피커는 최대 출력 16와트(2x8W)의 고효율, 낮은 디스토션의 풀레인지 스피커로 저음역에서 고음역까지 전영역의 음역을 커버한다. 따라서 자장가부터 보컬, 팝까지 다양한 음원을 최상의 사운드로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듀얼 패시브 래디에이터가 내장됐다.
블루투스 방식을 통해 모바일 기기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타워 Q300S는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타원형 디자인과 JBL 사운드 감성을 담아낸 스피커 그릴 디자인의 위닉스 공기청정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하만 코리아 임베디드 사업부 정헌택 부장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Q300S’는 동급 IoT 기기 중 최고의 사운드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하만의 오디오 기술이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양질의 음원을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Q300S’와의 협업 또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한 양사의 공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하만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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