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정상... LPGA 통산 6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5.08 07: 35

김세영(24, 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 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 마지막날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김세영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결승전서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차 승리를 챙겼다.
이날 우승으로 김세영은 LPGA 통산 6승을 달성했다. 

2015년 LPGA에 진출한 김세영은 지난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세영은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허미정(28, 대방건설)을 5&4로 눌렀다. 허미정은 이어 열린 3-4위전에서 미국의 미셸 위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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