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UAE 프로팀 감독에 도전한다.
UAE의 알 푸자이라는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마라도나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오는 9월 마라도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 푸자이라는 UAE 2부리그인 디비전 1소속이고 4위를 차지했다. 마라도나와 알 푸자이라는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마라도나는 지난 2011년 UAE 1부리그 알 와슬의 감독에 취임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성적 부진으로 1년여만에 경질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알 푸자리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