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조정석은 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팬미팅 '더 룸'에서 "3수생 시절에 전도사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연기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권유를 해줬다"며 "그래서 무작정 연기학원에 가서 연기를 했다. 그 작품을 통해서 연기 선생님을 만나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분이 은인이다. 그분 덕분에 인생의 진로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