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2사 후 좋은 타점 덕분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07 17: 33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7일 마산 삼성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이날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13-3으로 격파했다. 3번 나성범은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75번째 기록.
리드오프 이종욱은 4타수 2안타 4타점, 손시헌은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세 번째 투수 김진성은 1⅓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최금강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하고 빨리 교체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팀승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2사 이후 좋은 타점이 나와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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