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7일 사직 KIA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된 박진형을 등록하고 투수 이정민을 말소시켰다.
박진형은 지난달 2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휴식 차원의 말소였고,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며 이날 등판을 준비했다. 딱 열흘 만에 엔트리에 등록됐다.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정민은 올시즌 12경기 등판해 2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1의 성적을 남겼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