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박광현이 오윤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추태수(박광현 분)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7회에서 김은향(오윤아 분)에게 "나 도저히 당신 용서안된다. 당신 볼 때마다 아름이가 생각나 미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름이는 추태수가 켜 놓고 나간 촛불 때문에 생긴 화재로 세상을 떠났고, 김은향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를 하고 있던 상황. 김은향은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에서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
추태수는 "장모님 위급한 거 어제 오늘 일이냐"며 막말을 하더니 "여기서 끝내. 법원에서 만나자"라고 이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김은향의 복수는 이미 시작이 된 상태였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