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백정현 승리 발판 마련하는 최고의 활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06 20: 48

삼성이 NC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12-1로 이겼다. 3일 대구 두산전 이후 3연패 마감.
2회 2사 1,2루 위기서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은 5⅓이닝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리고 김헌곤, 조동찬, 정병곤은 대포를 가동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백정현이 오늘 일찍 등판해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최고의 활약이었다. 그리고 3회 김헌곤의 홈런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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