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자매들 어디가?"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 '폭풍 성장'했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세 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세윤, 소윤, 다윤 세 딸은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부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정웅인은 지난 2014년 8살 된 큰 딸 세윤과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합류했다. 세윤은 태어난 직후부터 톰 크루즈의 딸과 똑닮은 외모로 '한국의 수리'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방송을 통해 세윤은 물론 둘째와 막내 딸 역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윤은 코믹한 표정에 아이답지 않은 여유로움으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프리즌'에서 악역 강소장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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