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전...시즌 20호 골 도전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5.06 03: 56

 시즌 20호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웨스트햄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로 해리 케인, 2선 공격수로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를 출전시켰다. 중원에는 에릭 다이어, 빅터 완야마가 포진하고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은 결국 스리백 대신 포백을 택하면서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켰다.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20호골 사냥과 동시에 팀의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선두 첼시와 승점차가 4점이다. 토트넘은 잔여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4경기 남은 만큼 잔여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첼시의 부진을 기대해야만 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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