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의 어린이날 매치가 10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후 3시 40분에 2만 5000석이 매진됐다. 2008년부터 10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
더불어 두산은 지난 4월 29일 롯데전부터 3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에 성공했다. 두산이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2013년 4월 잠실 KIA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이룬 바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