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총 1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홈 12경기만에 3번째 매진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매진으로 홈 12경기에서 시즌 누적 관중 수 111,284명, 평균 관중 수 9,274명을 기록하였으며, 전년 대비 관중수(12Game 기준 누적 관중 수 97,746명, 평균 관중 수 8,146명)는 14%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팬들의 성원으로 이 날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외에서 팬들 대상으로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및 경기 전 ‘아빠와 함께 캐치볼’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또한,‘아빠는 슈퍼맨’사진 인증 신청을 통해 선발된 5가족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무료 초청 및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어린이에게는 추억을, 아빠들에게는 기를 북돋워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