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개편했다.
좌완 강윤구가 1군 무대에 돌아왔다. 김한별(넥센)과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한 강윤구는 지난달 14일 두산전서 이적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 무대에서는 연일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4차례 등판을 통해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0.50.
한편 NC는 내야수 황윤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2푼2리(9타수 2안타) 6득점.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