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주형, 데뷔 첫 1군 승격…김동호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05 12: 05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안주형이 데뷔 첫 1군 승격의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안주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부경고와 영남대를 거쳐 지난해 육성 선수로 입단한 우투좌타 내야수 안주형은 빠른 발과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이 강점. 퓨처스리그 타율 3할8리(78타수 24안타) 8타점 11득점 8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김동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동호는 4일 대구 두산전서 3⅓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실점으로 흔들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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