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오늘 조용히 종영..정형돈에 최민용까지 '아재들 안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05 09: 49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tvN 관계자는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6회 방송 이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애초 6회로 예정됐던 까닭에 자연스럽게 종영 절차를 밟게 됐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명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표방했다. 정형돈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 데프콘, 송재희가 주인공. 

여섯 멤버의 평균 나이는 42세. 이들은 2030 세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풀며 '아재'가 아닌 '오빠'의 감각을 찾아갔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남자' 후속으로는 12일부터 '공조7'이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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