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사임당' 송승헌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종영소감

 배우 송승헌이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승헌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극중 송승헌은 '조선판 개츠비' 이겸 역을 맡아 사임당(이영애 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멜로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셈.

이날 28회로 종영한 '사임당-빛의 일기'에서는 이겸이 환생해 2017년 현재의 서지윤(이영애 분)과 재회하는 시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줬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송승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