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알베스, 모나코-유벤투스전 최고 평점 '9'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5.04 05: 41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AS모나코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서 열린 AS모나코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원정 경기서 곤살로 이과인의 2골과 알베스의 2도움 투맨쇼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과인과 알베스였다. 둘은 전후반 한 차례씩 팀의 2골을 모두 합작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알베스가 두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배달했고, 이과인이 원샷원킬로 마무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알베스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9를 매겼다. 선방쇼를 펼친 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8.4점, 이과인이 8.2점으로 뒤를 이었다.
모나코의 떠오르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6.4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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