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에 고개숙인 김하성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7.05.03 17: 22

[OSEN=고척돔, 손용호 기자] 양현종(29·KIA)의 완벽 투구를 앞세운 KIA가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KIA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두 KIA(20승 8패)는 넥센에 2연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을 7피안타 7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을 챙겼다.
김하성 등 넥센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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