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가 길어지기 전에 끊어서 다행이다".
박경수(kt wiz)가 맹타로 kt를 구했다. 박경수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서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박경수의 활약에 kt는 9-2로 승리를 거뒀다.
물 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박경수는 "연패가 길어지기 전에 끊어서 다행이다. 오늘 처음 보는 외국인 투수를 상대했지만 선수들이 잘 풀어준 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선수들 타격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