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시즌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03 14: 39

두산 오재원이 올 시즌 첫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장식했다.
오재원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원은 0-1로 뒤진 2회 1사 만루서 삼성 선발 최충연을 상대로 우월 만루포를 빼앗았다.
오재원의 만루 홈런은 시즌 6번째이자 통산 724번째이자 개인 2번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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