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뭉치면 최고...SK텔레콤, 갤S8 구매자 혜택 풍성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5.03 14: 39

SK텔레콤이 5월 황금 연휴에도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S8+ 128GB 등 물량이 부족한 일부 모델을 기다렸던 소비자를 위해 재고 확보 및 배송에 힘쓰고, 다양한 제휴사들과 손잡고 회원 혜택을 확대한다.
SK텔레콤에서 4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S8 개통 모든 회원은 우선 ‘리니지2 레볼루션’ 스페셜 아이템 구매권을 제공 받는다. 

또 ‘포켓몬고’ 경품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매일 1000명씩 아이템 3종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월 내 포켓몬고 아이템 제공 혜택을 추가한 ‘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 혜택에 관한 상세 내용을 개통 후 개별 MMS로 안내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제휴 이벤트로 모든 갤럭시S8 개통자에게 별도 멤버십 할인한도 차감 없이 9월말까지 호텔,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이용 고객은 1박 가격으로 2박 이용이 가능하며, 홍콩, 싱가폴, 하와이 지역의 해외 호텔 이용 시 숙박 비용을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전체 갤럭시S8 구매자 가운데 'T갤럭시클럽 제로' 가입자 비중이 갤럭시 노트7 출시 당시 프로그램(T갤럭시클럽과 신용카드 동시 가입 기준) 대비 약 10배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가입자는 30대 직장인으로 전체 가입자 중 30% 이상을 차지했다. 평소에 신용카드를 최소 월 70만원 이상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갤럭시S8의 기기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큰 혜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SK텔레콤이 갤럭시S8을 개통한 6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를 ▲'T갤럭시클럽 제로' 등 기기할부금 지원 프로그램(36%) ▲SK텔레콤 통화품질(22%) ▲온가족플랜 등 결합할인(17%) 순으로 꼽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서울시 서초구 SK텔레콤 T월드 대리점에서 물류센터 직원이 갤럭시S8을 배송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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