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수드래곤의 힘..'불청' 최고시청률 10.3%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03 10: 43

‘최초 유부남 친구’ 김수용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이 수도권 시청률 8.9% 기록.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 수도권 시청률(7.3%)에 비해 무려 1.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올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수드래곤’ 김수용이 남다른 존재감과 입담으로 청춘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예능 대세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김수용은 최초 유부남 친구로 합류해 청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수용은 아내와의 깜짝 통화를 공개, 애교가 철철 넘치는 아내의 콧소리에 멤버들은 모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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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도균의 기타소리에 맞춰 김수용은 특별 준비해온 가발을 장착, 도플갱어 김도균과 밴드 퍼포먼스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중년뿐만 아니라 전세대 공감을 이끌어 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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