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 손아섭, "5월 첫 경기, 기분 좋게 시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5.02 21: 58

"5월 첫 경기서 승리해서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맹타를 휘두르며 롯데를 승리로 이끌었다. 손아섭은 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서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손아섭의 맹타에 롯데는 9-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손아섭은 "팀이 이기는데 시즌 들어 가장 많이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5월 첫 경기서 승리해서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자만은 없다. 손아섭은 "타격은 오늘 좋다가도 내일 안 좋을 수 있다. 계속 좋은 결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가 조금씩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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