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대회, 11일 전주비전대서 개막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5.02 19: 47

[OSEN, 박선양 기자]제11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체육회관 및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 지역 스쿼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스쿼시연맹, 전주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로 금년 11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구분이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 단식은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로 구분되며, 복식은 고등․대학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단체전은 고등․대학부만 진행된다.
국내 등록선수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트로피 및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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