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추격의 신호탄 쏘아 올리다…시즌 5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5.02 18: 47

구자욱(삼성)이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자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두산 선발 유희관과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직구(131km)를 잡아 당겨 105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5호째.
지난달 28일 SK와의 홈경기 이후 4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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